2008년 02월 11일
이어폰 요양보냅니다.
그동안 속을 참 많이 썩였던 er6i를 요양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er6i는 소위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으로, 일반적인 이어폰과는 달리 귓구녕에 쑤셔박아 사용합니다...
귓구멍으로 삽입할때 외부의 소리를 차폐하여 주변이 상당히 시끄럽더라도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년전 요녀석을 구입했을 적에 중고로 11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이고도 어찌나 좋아했었던지ㅋ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켄우드의 q55에 물리고 3d음장 1을 걸어서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2기 엔딩 life goes on을 한없이 반복해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하지만 이어폰 죽이는 최고의 스킬인 [잘때도 이어폰으로 듣기]를 자주 시행해준 결과 약 4주만에 한쪽 유닛이 단선됬습니다.
4주만에 11만원이라니.. 그럼 한주에 27500원이고 하루에 3930원....
4주간 하루 한끼씩 굶고 음악을 들었군요-_-
그때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일도 바쁘고 한두달쯤 뒤에는 입영하기 때문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벙어리 냉가슴만 앓았습니다.
전역한지 6개월쯤 지나서 주섬주섬 옛 물건들을 뒤져보는데 신주단지처럼 모셔놓은 이녀석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mp3에 물려보니 여전히 한쪽이 단선된 상태였습니다.
아쉽고 아쉬워서 수입사에 수리를 요청했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사에 물어보았습니다. 삼정 인터네셔널 이라고.. 아실련지-ㅅ-ㅋ)
지금은 달러가 많이 싸져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고치려면 국제택배를 보내야 하는 관계로 사는것만큼 돈이 든답니다.
그래서 요 며칠간 매우 낙담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도 있네요.
프론티어!!!!
여기에서 이어폰을 고쳐준답니다.
예전에는 이곳 말고 낙성대가 더 유명한 것 같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전에도 몇번 신세진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죠.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보내봐야 압니다...
무슨 중병걸린 환자를 먼곳의 병원에 보내는 심정이군요.
꼭 고쳐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못고치면 운송비는 어쩌라는..-_-ㅋ
er6i는 소위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으로, 일반적인 이어폰과는 달리 귓구녕에 쑤셔박아 사용합니다...
귓구멍으로 삽입할때 외부의 소리를 차폐하여 주변이 상당히 시끄럽더라도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년전 요녀석을 구입했을 적에 중고로 11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이고도 어찌나 좋아했었던지ㅋ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켄우드의 q55에 물리고 3d음장 1을 걸어서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2기 엔딩 life goes on을 한없이 반복해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하지만 이어폰 죽이는 최고의 스킬인 [잘때도 이어폰으로 듣기]를 자주 시행해준 결과 약 4주만에 한쪽 유닛이 단선됬습니다.
4주만에 11만원이라니.. 그럼 한주에 27500원이고 하루에 3930원....
4주간 하루 한끼씩 굶고 음악을 들었군요-_-
그때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일도 바쁘고 한두달쯤 뒤에는 입영하기 때문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벙어리 냉가슴만 앓았습니다.
전역한지 6개월쯤 지나서 주섬주섬 옛 물건들을 뒤져보는데 신주단지처럼 모셔놓은 이녀석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mp3에 물려보니 여전히 한쪽이 단선된 상태였습니다.
아쉽고 아쉬워서 수입사에 수리를 요청했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사에 물어보았습니다. 삼정 인터네셔널 이라고.. 아실련지-ㅅ-ㅋ)
지금은 달러가 많이 싸져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고치려면 국제택배를 보내야 하는 관계로 사는것만큼 돈이 든답니다.
그래서 요 며칠간 매우 낙담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도 있네요.
프론티어!!!!

예전에는 이곳 말고 낙성대가 더 유명한 것 같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전에도 몇번 신세진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죠.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보내봐야 압니다...
무슨 중병걸린 환자를 먼곳의 병원에 보내는 심정이군요.
꼭 고쳐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못고치면 운송비는 어쩌라는..-_-ㅋ
# by | 2008/02/11 10:46 | ▶My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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